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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손코팅 필름

 

 

안녕하세요~??! '쵸파춉스'에요.

 

시동생들 여럿 모였을 때, 건전하게(?)

보드게임을 즐기는 편인데~

 

범인을 맞추는 보드게임 '클루'에서

추리에 필요한 플레이 메모지를

한번 쓰고 버리기엔 너무 아까워서

 

 

추리보드게임 '클루' 메모용지

 

 

코팅해놓고 여러 번 썼다 지웠다하려고

다이소에서 손코팅 필름을 구입했어요.

 

 

기계없이 코팅이 가능하다.

 

 

코팅기계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가격은 2,000원이고 A4용지

사이즈에 총 12매가 들어 있습니다.

 

 

손코팅 필름 사용법

 

 

사용법이 간략하게 적혀 있는데,

단면사용법은 필름지 1,

 

양면 사용법은 필름지 2장을

사용해 붙여주면 됩니다.

 

열을 가해서 코팅하는 방식이 아니라,

접착식으로 붙여서 코팅하는 원리로

'Cold pouch film'이라고도 불리네요.

 

그냥 A4사이즈 시트지 두 장을 앞뒤로

붙여주는 거라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코팅필름 반 접어 붙여보기

 

 

쓸데없는 호기심과 실험정신으로

손코팅을 깔끔하게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는데...

 

가장 먼저, 코팅필름 반접어

잘 접히도록 칼집을 넣은 뒤~

 

메모지를 넣고 반 접어 붙이는

방식을 실행해봤습니다.

 

 

어긋나게 붙었다.

 

 

미술 전교 꼴등 출신인

'똥손'인 제가 붙여보니...

 

칼집을 제대로 안 넣은 건지~

예쁘게 반 접히지 못하고

어긋나게 붙었습니다. -_-;;

 

물론 이렇게 붙이고 가위로 주변을 잘라

깔끔하게 마무리하면 되지만,

이유모를 패배감을 느끼고 있었죠...

 

 

사용법대로 양면 붙이기

 

 

그래서 이번엔, 여기 적혀있는 대로

양면을 붙여보았습니다. ++

 

확실히 그전보다 깔끔하게 코팅되긴

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번에도

살짝 아귀가 안 맞게 붙었습니다.

 

 

이번에도 아귀가 안 맞는다.

 

 

으아아아아~~~ -_-;;

저 같은 미술전교꼴등 똥손에게, 손 코팅은

성격파탄자로 가는 지름길인가 봐요...

 

 

 

 

마지막으로, 집게로 두장을 딱 맞춰놓고

위를 살살 붙여가며 코팅을 시도해봤습니다.

 

 

집게로 고정 후, 코팅하기

 

 

끝쪽에만 살짝 붙여놓기


집게 두개로 양 옆을 고정 시켜놓고~

위쪽을 살짝 붙여 놓은 뒤, 코팅한 용지를

삽입하고 마저 붙이는 전략이었습니다.

 

 

기포와 휘어져 붙은 코팅지

 

 

그러나... -_-;;; 어마무시한 기포들과

중간에 휘어져 붙은 결과물에...

 

이깟 손코팅이 뭐라고... 저는 잠시 이성을

내려놓고 분노하기 시작했드랬죠...

(으아아아아아항~~~!!! ㅡㅡ^)

 


 

저는 화가 났지만, 옆에 신랑 곰돌이는

바둥바둥거리는 제가 웃겨 죽겠나봐요 ㅋㅋㅋ

(웃겼다면 그걸로 만족하겠네... -,.-)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손코팅 필름

사용해본 결과, 저처럼 똥손은 웬만하면

문구점에 돈 주고 맡기는 게 좋을 듯 싶어요.

 

붙이기도 전에~ 정전기때문인지

코팅지가 서로 붙어버려요.

 

비닐포장에서 코팅지 꺼낼 때도

조심해서 꺼내야 되요.

 

꺼낼 때 자칫하면, 비닐 포장 끈적이가

코팅지에 붙습니다. -_-;;;

 

 

완벽주의자는 성격파탄자가 된다.

 

 

물론 여기 적혀 있는 대로 잘하면

괜찮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긴 한데

 

완벽하게 아귀가 딱 맞게 붙이는 걸 기대하지

않고 구입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오늘의 솔직한 사용 후기 끝~~)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열심히 쓴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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