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모리셔스 신혼여행 추억 제3~!!

동부 카타마란 요트투어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기사님이 아침 8시에 우리를

태우러 오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오전 6시 반에 일어나~ 조식 먹고

필요한 물품 챙겨 부랴부랴 나왔습니다.

(난 여유로운 일정을 생각했는데...;;)

 

 

'트루오 비슈' 리조트 리셉션

 

 

'트루오 비슈' 리조트 리셉션

 

 

 

수영복 착용하고 그 위에 옷을 입고~

썬글라스, 모자, 비치타월, 방수 카메라, 현금

등을 챙겨야 하는 거 잊지 마시고요.

 

 

썬크림 잔뜩 바른 나

 

 

만반의 준비를 마친 신랑

 

 

동부 카타마란 떠나기 전,

저희 부부 모습이에요.

 

리셉션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기사님이 "미스터 전 & 미세스 전~~"

부르면서 찾아오십니다.

 

 

기사님 기다리는 중인 나

 

 

모리셔스 기사님들은 대부분 친절하셨어요.

그 와중에 정말 친절했던 몇몇 분들에게는

2-3달러 팁도 드렸던 것 같아요.

 

 

창문 밖 모리셔스 길거리

 

 

창문 밖 모리셔스 길거리

 

 

카타마란 보트투어도 좋았지만~ 차타고

가면서, 중간 중간 보였던 길가 옆

주택들이랑 주민들 모습이 기억에 남았어요.

 

 

7-80년대 동네 같은 느낌도 든다.

 

 

집 앞 마당에서 여유롭게~

동네 이웃이랑 수다 떠는

 

아저씨&아줌마 모습이

한편으론 참 부럽더라고요.

 

사진엔 담지 못했지만, 작은 구멍가게

간판들은 하나같이 7-80년대를 연상케 하는

알록달록하고 이국적인 디자인이었어요.

 

 

동부 카타마란 놀러 가는 길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모습을 사진 찍고

싶었지만, 시간이 한정적이라 아쉬웠어요.

 

 

모리셔스의 사탕수수 농장

 

 

모리셔스는 캐시미어랑 사탕수수가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엄청 넓은

사탕수수밭도 눈에 띄었어요.

 

 

해안가 주변 요트들이 줄지어 있다.

 

 

택시로 한참을 달려 도착한

카타마란 요트투어 시작점이에요.

 

 

미니 보트 타러 가기 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요트투어 비용을

지불하는 커플들도 있더라고요.

 

 

요트투어 직원들

 

 

예약 확인하고, 작은 보트 타고 가서

큰 요트로 옮겨 탔습니다.

 

저희가 탄 요트엔 6-7 커플이 있었는데~

두바이, 독일, 인도, 중국, 프랑스 등

국적도 다 제각각이었습니다. ++

 

 

다국적 커플들의 총 집합

 

 

"웨어~ 알유~ 프롬?!!"

쓸데없는 오지랖으로~ 같이 탄 커플

모두에게 인사를 건네며 본격적인

호구조사에 들어갔어요. 흐흐흐~~

(영어도 못하고 발음도 구리지만...-_-;;)

 

외쿡인 커플들이~ 처음엔 들이대는 나를

경계하고 불편해했지만 한참 뒤엔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다 친해졌습니다.

(이게 다 내 덕분임~ 훗훗~~ ++)

 

같이 탄 커플들 호구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바다 구경을 시작했는데...

 

 

 

바다색깔이 진짜 진짜~!!

환상적인 에메랄드 색이었어요.

 

 

에메랄드 바다 빛

 

 

에메랄드 바다 빛

 

 

인도양 바다는 에메랄드 색이라더니~

홀린 듯~ 한참을 바다만 쳐다본 것 같아요.

 

 

바다 구경만 한참을 했다.

 

 

사진 촬영 놀이 중인 나

 

 

물이 너무 투명해서, 깊이가 1미터

안될 것 같다고 했는데~ 실제 들어가

보니 3~4미터는 되는 깊이였어요.

 

 

바닷물이 투명하고 맑다.

 

 

바닷물이 투명하고 맑다.

 

 

해안가에 자리한 예쁜 주택들

 

 

저 멀리 해안가에 고급 주택가들이

보였는데~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이런 곳에 집짓고 살고 싶더라고요.

 

 

날씨도 좋았던 여행 첫날

 

 

특이하게 생긴 산도 보인다.

 

 

맥주, 음료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는데~

피닉스 맥주, 청량감 있고 괜찮더라고요.

 

 

피닉스 맥주 맛있었다.

 

 

칵테일은 더 맛있었다.

 

 

맥주 먹고 신난 우리 곰돌이

 

 

그리고 사탕수수 럼이 들어간 칵테일도

한 잔 마셨는데 달달하고 알코올 도수도

적당하니~ 이것도 맛있었어요. >-<

 

 

모리셔스 야생 원숭이들

 

 

원숭이들한테 빵 나눠주기

 

 

야생 원숭이들한테 빵 나눠주고~

바로 옆에 폭포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폭포 보면서~ 큰 감흥은 없었음;;)

 

 

폭포 구경하러 가기

 

 

폭포에도 신난 우리 부부

 

 

폭포구경까지 마치고~

어느 한 구석에 요트를 세우고

 

 

스노우 쿨링 타임~~

 

 

스노우쿨링을 시작했는데, 수영할 줄 몰라~

처음엔 구명조끼입고 놀았는데~

 

나중엔 구명조끼 없어도 죽을 것 같진

않아서~ 조끼 벗어던지고 놀았습니다.

(몸에 힘 빼면 가라앉지 않는다고 함~)

 

 

난생처음~ 스노우 쿨링

 

 

오징어를 낚아서,

요리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도망간 오징어 한마리

 

 

BUT...

오징어 녀석들 용케 먹물을 뱉으며

잡히질 않아~ 오징어 요리는 PASS~

 

대신 즉석에서 고기랑 생선을

구워주셨는데~ ++

 

여기 모리셔스는 섬이라 그런지~

고기()가 퍽퍽하고 맛이 없었는데~

유일하게 여기서 먹은 고기는 맛있더라고요.

 

 

가장 행복했던 식사 타임~

 

 

너무 맛있어서 두 접시 먹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여기 직원들은 먹고 남은

음식을 점심으로 드시는 것 같았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1접시만 먹는 건데~

괜히 미안하더라고요. -_-;;

 

일로세프 섬에서는 대부분 바나나보트,

패러세일링 같은 스포츠를 즐기러 갔지만~

 

저는... 아무것도 안하고 지금 이대로의

휴양을 즐기고 싶었기 때문에 ++

 

 

일로세프 섬에서 쉬는 중

 

 

저희는 그냥 파라솔 하나 빌리고

음료수 마시면서 느긋한 시간을 보냈어요.

(=얕은 곳에서 물놀이하고 놀았음;;)

 

 

섬에서 신나게 물놀이 중

 

 

▲ 숨 참기 꼼수 부리는 신랑

 

 

다시 요트 타고 일광욕 즐기다가~

해가 질 무렵, 뭍으로 돌아왔습니다.

 

 

뭍으로 돌아가자~

 

 

나름 친해졌던 멤버들

 

 

다른 요트도 눈에 띈다.

 

 

해가 지기 시작한다.

 

 

참고로, 헤어질 타이밍에 TIP BOX

테이블에 올려두는데~ 저희는 기분 좋은

마음으로 5-6,000원 드렸던 거 같아요.

(두바이 부부는 팁 2만원 줬었음)

 

 

숙소 도착하니 석양이 진다.

 

 

모든 투어 일정이 끝나고,

다시 기사님을 찾아 숙소로 돌아왔는데

이날 마신 칵테일 같은 석양이 지네요.

 

동부 카타마란 1인당 비용이

저렴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1인당 2-30만원이었던 걸로 기억함)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개인적으로

요트투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모리셔스 신혼여행 계획 중이라면~

동부 카타마란 추천합니다. ++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열심히 작성한 글입니다.

떠가기 전, 아래 하트 꾹~ 눌러주세요!! +=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