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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친척동생 결혼식과 금요일 신랑

곰돌이의 대전 출장으로 12일 군산

여행을 다녀왔어요. (숙소는 다호에서~)

 

계획에도 없던 금&12

군산여행이라, 사전 조사가 미흡했지만...

 

신랑 곰돌이의 친한 직장 후배분이

이 곳 군산 출신이라~ 유명 관광지와

맛집을 추천받아 수월하게 놀다왔어요.

 

후배분인 전해 준 맛집 리스트 중

한 곳에서 저녁을 해결할 참이었는데,

만남스넥이 눈에 가장 띄더라고요.

 

만남스넥은잡탕과 순대볶음이

대표메뉴인 분식집이었는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무엇보다

제가... 순대 볶음을 좋아하거든요. ++

(신랑에게 결정권 따위는 없다... ~ㅋㅋ)

 

그리고 다른 추천 맛집은 차를 끌고 나가야

하는 거리에 있어서... 도보로 가능하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이 곳으로 결정~!

 

(어차피 다음 날 토요일 결혼식 뷔페에서

배터지게 먹을 예정이기 때문에...)

 

 

원도심 주변 일대 관광명소 안내지도

 

 

군산 원도심 안내지도 사진입니다.

보기와 달리, 지도 내에 모든 곳은

도보로 다닐 수 있는 거리에 있어요.

 

만남스넥 역시, 이성당에서

충분히 걸어서 방문 할 수 있었고요.

 

 

걸어서 만남 스넥 도착~~!!

 

 

드디어 도착한 만남스넥가게 앞이에요.

(응답하라~!! 추억소환되는 분위기임~~)

 

이미 자리 만석이라 5분정도 대기했는데,

저희 뒤에 오신 20대 초중반?! 여자들이

 

TV 배틀트립에 나오고부터는 외지인들이

많이 온다고 궁시렁거리더라고요. -_-;;

(우리는 지인 추천받아서 여기 온건데~...)

 

암튼 5분정도 기다리고 가게 안으로

딱 들어갔는데, 와우~~ 대부분이 초/

학생들이라... 30대인 우리가 굉장히...

나이 많은 아저씨 아줌마처럼 느껴졌어요.

 

 

옛날 학교 앞 분식집이 떠오르는 분위기

 

 

옛날 학교 앞 분식집이 떠오르는

엔틱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에요.

 

 

옛날 다방?! 같은 분위기도 있다.

 

 

자리자리마다 낮은 흰색 벽이

칸막이처럼 세워져있는데~

약간 빵집?! 다방?! 같은 느낌도 있어요.

 

 

메뉴와 가격 안내가 적힌 주문표

 

 

이곳 메뉴와 가격이 적힌 주문표인데,

확실히 세트로 시켜먹는게 저렴해보여요.

 

순대볶음 or 김치볶음밥 세트 중에서 고민

많이 하다... 순대볶음세트를 시켰습니다.

(주문표 낙서에 고민의 흔적이 보임 ㅋㅋ)

 

신랑 곰돌이는 그냥 김치볶음밥도

추가로 시키자고 했지만...

 

이성당에서 야채빵을 먹고와서...

이미 배가 부른 상태라... 패스~~

 

 

주문하고 금방 나오는 음식들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 요리된 음식들이 나왔어요.

(따로 끓일 필요없이 바로 먹으면 됨)

 

가장 먼저 잡탕 시식에 들어갔습니다.

(깻잎이 듬뿍 들어간 것이~~ 비주얼 굿~)

 

 

이곳 대표 메뉴인 잡탕

 

 

잡탕이란 떡&만두&라면&어묵 등을 넣고

끓인 것으로, 모듬 사리 추가한 국물

라볶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잡탕 맛은 ㅋㅋㅋ

맛집으로 추천받은 만큼 훌륭했어요.

 

... 뭐랄까?! 마치 전라도 젓갈처럼!?

감칠맛 단맛 짠맛 고소한 맛이 진해요.

 

추천해준 사람이 맛이 진하다고

왜 얘기했는지 이해되는... 그런 강한 맛?!

(면요리로 치면, 짜장면같은 강렬한 맛)

 

 

오뎅탕도 진짜 맛있었음

 

 

잡탕에 서비스로 같이 나온 오뎅탕을

곁들어 먹으면 간이 딱 좋아요.

(흐린 날이라그런지.. 국물이 술술 들어감)

 

 

가장 맛있게 먹은 순대볶음

 

 

그 다음엔 이곳 또다른 대표 메뉴

순대볶음을 한입 먹었는데~

 

와우~~ 개인적으로 저는 잡탕보다

순대볶음이 더 맛있더라고요.

 

순대와 깻잎 그리고 토핑처럼 뿌린

꼬소한 깨소금의 맛 조화가... 끝내줬어요.

 

 

깻잎 좋아하는 사람은 여기 추천함

 

 

먹으면서 맥주가 생각하는 것이...

훌륭한 술안주도 되겠더라고요. ㅋㅋ

 

먹다가 너무 배불러서 순대볶음은 포장

해서 숙소에서 맥주랑 같이 먹었어요.

 

날 좋은 날에는 포장해서 근처 바닷가에서

맥주랑 마시기에도 괜찮은 메뉴에요~!!

 

신랑 곰돌이가 여기 이모님들이

서로 닮았다고 얘기했는데...

알고 봤더니 진짜 자매사이였어요.

 

 

 

마지막으로 느낀 점을 간단하게

3가지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재, 이성당에서 걸어갈 수 있다.

두 번째, 달고 짜고 간이 쎄지만 맛있다.

세 번째, 순대볶음 꼭 먹어봐야한다.

 

 

다음번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그때는

김치볶음밥을 추가 주문해야겠어요.

(김치볶음밥도 존맛탱이라던데... ㅋㅋ)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안뇽~!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열심히 작성한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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