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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고 오래된 식칼이 하나 있는데,

도무지 어떻게 버려야 할지 몰라..

 

4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부엌 어딘가에

스산하게 짱박혀있습니다. -_-;;

 

 

아직까지 버리지 못하고 있는 식칼

 

 

그냥 버렸다가는 누군가에게 흉기가

될까봐... 찝찝해서 버리지도 못하고..

 

인터넷으로 검색해봐도 어떤 사람은

심플하게.. 분리수거하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된다고 해서 참 헷갈리더라고요.

 

그러다 얼마 전 안쓰는 식칼 안전하게

버리는 방법을 알게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안쓰는 부엌 칼은

두꺼운 종이나 박스 종이로 두르고,

테이프로 돌돌 말아서 쓰레기 봉투에

버리는 것이.. 일반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인 것 같아요. ++

 

그래서 이참에 구석에 짱박혀 녹슬고 있는

부엌 칼을 버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안쓰는 부엌 칼 안전하게 버리기 도전~

 

 

일단 도톰한 과자박스종이, 가위, 테이프,

녹슬어 볼품없는 (버릴)칼을 챙깁니다.

 

 

박스 종이를 필요한 만큼 가위로 자르기

 

 

위험한 칼날과 칼끝을 감싸 줄 박스 종이를

가위로 필요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두꺼운 종이를 두르지 않으면, 쓰레기를

수거해가는 미화원분이 다칠 수 있어요.

 

자칫, 식칼의 뾰족한 앞부분에 찔리거나

날카로운 칼날에 베일 수도 있거든요.

 

 

테이프로 여러 번 둘둘 말아 고정하기

 

 

테이프로 종이와 부엌칼이 잘 고정되게

여러 번.. 튼튼하게 돌돌 붙여줬어요.

 

 

확실하게 한번 더 돌돌 붙여주기~!!

 

 

만약 버릴 칼이 여러 자루라면, 생활용

폐기물 배출용(?) PP마대를 구입하셔서

 

동일한 방법으로 두꺼운 종이로 안전하게

포장해서 배출해야 한다고 하네요.

 

참고로, PP마대는 폐목재, 깨진 유리등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기 힘든 폐기물을

버릴 때 사용하는 전용마대입니다.

 

가정용 특수마대 봉투를 구입하는 방법은

저도 정확히 모르겠지만... 주민센터에

문의해보시고 판매처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쓰레기 한 가운데 고정시켜 버리기

 

 

마지막으로 쓰레기 한 가운데 고정시키듯

자리를 잡고, 칼이 들어있는 쓰레기라고..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유성펜으로

크게크게 적어주는 센스도 잊지 않았어요.

 

이렇게 해서, 4년 넘게 묵혀두었던

녹슬고 오래된 부엌칼을 버렸습니다.

 

저의 경험을 참고하셔서, 안전하게

오래된 칼 버리길 바랄게요.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열심히 작성한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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