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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페이] 신베이터우 프라이빗 온천 여행 


결혼1년차 (신혼)부부가 다녀 온 대만 타이페이 여행에서

이번 시간에는 신 베이터우 프라이빗 온천을 이용하고 온

여행 이야기와 상세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탁월한 치유효과를 지닌 신베이터우 온천수



저희 부부는 노천에서 즐기는 공공 온천탕도 좋지만,

아직 신혼부부이기에 프라이빗 온천을 선택했습니다.


프라이빗 온천 중에서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골든 핫 스프링 호텔 온천’을 다녀왔습니다.



- Contents -


 

□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 ~ 신베이터우(新北投)역

  -신베이터우 온천 가는 방법은??

  -신베이터우 온천에서 볼거리는??

 

□ 신베이터우역 ~ 골드 핫 스프링(프라이빗 온천)

  -골드 핫 스프링 호텔 찾아가는 약도

  -골드 핫 스프링 프라이빗 온천 이용시간 및 요금

  -그 밖에 프라이빗 온천 이용Tip

 



타이페이 시내에서 30~4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일본의 유명 온천들과 견주어 봐도 손색없는 수질과

저렴한 가격 때문에 대만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코스 중 하나가 바로 신베이터우 온천욕입니다.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신베이터우역까지는 MRT(전철)을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일단 단수이 행 전철을 타고 베이터우역에서 하차합니다.



▲ 단수이행 전철(MRT)을 기다리는 나



▲ MRT를 타고 신베이터우로 향하는 우리 부부



▲ 베이터우역에서 신베이터우역 가는 전철로 환승하면 OK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에서 베이터우역에서 내리고,

핑크색로 표시된 신베이터우 가는 전철로 환승하면 됩니다.



▲ 핑크색으로 표시된 안내판을 따라가면 된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베이터우에서 신베이터우로 가는 전철

찾는 길은 복잡하지도 않고, 안내도 잘 되어 있습니다.





▲ 신베이터우 방문객들을 환영하는 조형물



베이터우역에서 한 정거장만 가면 신베이터우역에

도착하는데,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방문객을

환영하는 신베이터우 온천을 형상화한 조형물이었습니다.



▲ 하나밖에 없는, 신베이터우역 출구



우리나라 지하철 출구는 적어도 4번 출구까지는 있는데,

신기하게 신베이터우역 출구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출구에서 나와서 ‘골든 핫 스프링 호텔 온천’

찾아가는 약도를 아주 간단하고 허접하게 그려놨어요. ^^;;





출구에서 나와 찾아갈 때, 저희는 무의식 중에

사람들이 가는 왼쪽 메인 길을 따라 같이 걸었는데,


‘골든 핫 스프링 호텔’을 가기 위해선 왼쪽 길이 아니라 

오른쪽으로 쭈욱 걸어 들어가야 합니다. (쬐금~ 헤맸음;;)



▲ 신베이터우역 출구에서 정면으로 바라 본 모습



▲ 골든 핫 스프링 호텔(Golden Hot spring HOTEL)



걸어 가다보면,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호텔이 나옵니다.

대부분 온천욕은 해질녘에 가는 것을 추천하는데, 할인을

받기위해 평일 오전에 방문했습니다. (I love money~)



▲ 아기자기한 느낌의 ‘골든 핫 스프링 호텔’ 로비



▲ 안내책자를 보면서, 이용시간 및 온천탕 Style을 결정함



저희는 온천욕 타임 90분에 전통 오크통에 몸을

담글 수 있는 온천 스타일을 선택했습니다.


평일 오전에 방문으로 할인받아 1인당 799NT, 우리 돈으로 

약 28,000원에 프라이빗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9월까지 할인 계속 진행하고, 오후에 가도 할인된다고 함;;)



▲ 카드키를 받아 들고, 온천욕을 즐기러 7층으로 Go~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올라가면, 음... 뭐랄까??

마치 칸칸이~ 룸으로 된 일본 선술집처럼, 온천욕을 즐길 수

방이 있습니다. (떠드는 소리가 옆 칸에 들릴 것 같음;;)



▲  아담한 사이즈의 더블 룸 내부모습



▲ 유리벽으로 습기가 차단된 온천욕탕 내부



아담한 사이즈의 더블 룸은 짐을 풀고, 목욕 후 머리를 말리고

 화장을 고칠 수 있는 공간과 온탕과 냉탕 그리고 

샤워시설이 있는 공간이 유리벽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 전통방식의 오크통과 냉탕이 마련되어 있다.



▲ 전통 방식의 오크 통 (온천수, 온탕)



▲ 더위를 날려 줄 냉탕 (온천수 아님)



사실 대만 가기 전, 온천욕 하러가자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안 그래도 덥고 습한 섬나라인데~ 굳이 뜨거운 물에 들어

가야 할까??? 뭔가 내키지 않았었는데 막상 여기 와보니~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프라이빗한 공간에,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오고~ 온탕만 있는 게 아니라, 바로 옆에 냉탕도

있기 때문에 개운하고~ 시원한 목욕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라이빗 온천욕 완전 추천!! ★★★★★)



▲ 계란 썩은 냄새와 비슷한, 유황 냄새가 인상적인 온천水



온천수를 채우기 전, 사랑꾼 곰돌이(=신랑)가

저를 위해 손수 오크통과 냉탕을 다시 씻어줬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 찝찝할 바엔 다시 씻는 걸로...)


드디어 오크 통에 온천수를 담기 시작했습니다. 읍~~!! -_-;;

예상치 못한 계란 썩은 냄새(=유황 냄새)가 났습니다.



▲ 만져보면 신기하게도, 미끌미끌한 온천水



처음엔 당황스럽고 적응이 안 됐지만, 시간이 지나면

코가 마비된건지 냄새에 적응된건지 괜찮습니다.

(미리부터 겁먹을 필요 없어요!! 힘을 내세요~!! +ㅁ+)


목욕 전 욕탕 청소를 자체적으로 한 번 더 하는 바람에, 

15분 늦게 나왔습니다. (종료 15분 전, 전화 2번이나 왔음;;)


둘 다 전화 벨소리를 못 들은 걸 보니, 목욕탕 물소리에 

전화 벨소리가 잘 안 들릴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그래도 30분 초과는 아니라서, 별도로 요금추가는 없었어요.


시간오버로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화장은 길거리

구석에서 대충 그리고~ 주변 구경에 나섰습니다.



▲ ‘꽃보다 할배’로 유명해진 노천탕



▲ 노천탕으로 들어가는 입구



▲ 노천탕 매표소 (성인 40NT, 소아 20NT)



TVN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 나왔던 노천탕입니다.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40NT, 소아기준 20NT입니다.


프라이빗 온천의 1/20 가격이니까 확실히 저렴하긴 하죠??!! 


하지만, 탈의실이나 샤워시설이 부족하고~

오전에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줄지어 앞에서 기다리는

모습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연령대가 높다보니~ 젊은

커플들이 오면 신기한 듯 쳐다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 덥고 습한 날씨를 이겨보고자 아이스크림 섭취



▲ 노천탕 매점에서 판매하는, 과일 맛 아이스크림



덥고 습한 대만의 날씨를 극복하고자, 과일 맛 아이스크림 

하나씩 입에 물었습니다. (그래도 더운 건 함정~~ ㅜㅡㅠ)


목욕을 하고 나와서 개운하고 좋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덥고 습한 날씨에 다시 찌들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지열곡’ 구경은 하고 가야겠죠??

(사실 너무 더워서, 대충보고 단수이로 넘어 갔음)



▲ 지열곡 입구에서 더위에 찌든 나



▲ 저 멀리, ‘지열곡’에서 내뿜는 수증기가 보인다.



▲ 옥빛 물 색깔에 하얀 수증기를 내뿜는다.



▲ 지열곡을 배경으로 더위에 찌든 나



오빠도 더웠는지, 구경했으니~ 단수이로 넘어가자고 합니다.

단수이역으로 가기 위해, 신베이터우 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신베이터우 시립도서관(=세련된 건물)을 마주쳤습니다.



▲ 신베이터우 시립도서관



▲ 신베이터우 시립도서관 입구



여기까지 왔는데, 시립도서관 내부는 어떤지 궁금해서

들어가 봤는데, 정말 조용한 도서관 분위기입니다. ^^;;


사진 찍거나, 관광객 티를 내면 안 될 것 같은

도서관만의 포스가 있어서 얼른 나왔습니다.



▲ 여독을 풀고 개운한 몸으로, 단수이역으로 향하는 나



그리고 다시 MRT를 타고 단수이역으로 향했습니다.

단수이에서 있었던 자세한 여행이야기와 정보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될 예정이니, 나중에 또 만나요~~



↓ 관련 글 보기(클릭)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온천욕 하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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